
1) 주요 산업 뉴스
공급과잉 막자…메모리 3사 ‘질서 있는 증설’
한국경제 · 2025-12-21
메모리 업계가 증설 속도를 조절하며 HBM 중심 수요에 대응하되 공급과잉 리스크를 낮추려는 흐름을 정리했다.
원문 보기
한화필리 美 황금함대 거점으로…“美 핵잠 수주 이미 준비”
매일경제 · 2025-12-26
필리조선소를 미 해군 사업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인력·설비·기술이전 및 보안인증 준비 상황을 전했다.
원문 보기
2) 기술·혁신 동향
현대차그룹, 글로벌 로보틱스 사업 본격화
전자신문 · 2025-12-25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등 AI 로보틱스 전략을 공개하고,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기반 검증으로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원문 보기
로보틱스로 자동차산업 혁신하는 정의선 회장, 미래 먹거리 ‘로봇’ 낙점
동아일보 · 2025-12-25
로봇을 자동차 생산·서비스 혁신과 미래 성장축으로 삼는 전략적 방향성을 조명했다.
원문 보기
AI 추론의 시대 메모리 전성기 온다…내년 시장 두 배로
한국경제 · 2025-12-21
AI 추론 확대로 메모리 수요가 구조적으로 커지며 시장 확대 기대가 높아지는 흐름을 정리했다.
원문 보기
3) 정책·시장 이슈
‘반도체 특례 요건’ 공개 … 정부 출자받고 지방 투자해야
한국경제 · 2025-12-19
반도체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특례 요건(정부 출자·지방 투자 확약 등)과 기업 부담 요소를 다뤘다.
원문 보기
반도체 호조에 12월 1∼20일 수출 6.8%↑ 대미 수출은 1.7%↓
조선일보 · 2025-12-22
반도체가 수출을 견인했지만 대미 수출 감소가 확인돼 시장·고객 다변화와 납기 리스크 관리가 필요해졌다.
원문 보기
제조AX, ‘데이터 융합’과 ‘규제 개선’ 등 산업 구조적 혁신 필요
전자신문 · 2025-12-21
제조 데이터 파편화·실증 지연 등 병목을 해소하기 위해 데이터 활용 구조와 규제·인력 체계를 함께 손봐야 한다는 진단을 전했다.
원문 보기
4) 정부지원사업
[충북] 충주시 2025년 제조 AI 현장 적용 지원 사업 수혜기업 모집 공고
충청북도·충북테크노파크 · 신청기한: 2025.12.22 ~ 2026.01.23
지원대상: 충주시 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충북] 2025년 3차 스마트공장(기초) 구축 지원사업 도입기업 모집 공고
충청북도·충북테크노파크 · 신청기한: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대상: 충주·영동·증평 중소·중견 제조기업
2026년 10대 메가프로젝트 기술산업화 사업 공고
산업통상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 · 신청기한: 2025.12.23 ~ 2026.01.30
지원대상: 제조·R&D 역량 중소·중견기업
2026년 지능형반도체 개발용 CMOS 제작 지원 MPW 모집 공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나노종합기술원 · 신청기한: 2025.12.22 ~ 2026.01.09
지원대상: 반도체 설계·개발 기관/연구자
5) 이번 주 인사이트
- 제조 AI의 ‘승부처’는 설비가 아니라 데이터다: 제조AX 확산의 병목으로 데이터 단절·보안·소유권 문제가 반복적으로 지적됩니다. 공정/품질/설비 데이터를 “어디서, 어떤 형식으로, 누가 쓰는지”부터 표준화해 두면 향후 자동화·로봇 도입 속도가 빨라집니다.
- 반도체·조선발 투자/수요는 이어지지만, 납기·인증 장벽이 더 중요해진다: 메모리 증설은 ‘질서 있는 확장’ 기조가 강조되고, 조선은 미국 현지 거점·보안인증 같은 비가격 요건이 커지고 있습니다. 협력사는 자재·공정 리드타임과 품질 문서화(추적성)를 선제 정비해야 합니다.
- 지원사업은 ‘신청 마감’이 리스크다: 스마트공장·제조AI·생태공장 공고가 연말~1월에 집중돼 있습니다. 과제·증빙 준비에 시간이 걸리므로, 공장 현장 과제(불량/가동률/에너지/안전)를 1~2개로 좁혀 바로 신청 가능한 형태로 정리하는 게 효율적입니다.
편집자 코멘트: 이번 주 키워드는 “데이터-현장-지원사업”입니다. 자동화·AI를 ‘도입’으로 끝내지 말고, 우리 라인의 병목(불량·정지·원가)을 데이터로 정의한 뒤 지원사업과 연결해 실행력을 확보해 보세요.
본 뉴스레터는 한국 주요 일간지·경제지 보도를 바탕으로 요약·편집되었습니다. 링크를 통해 각 원문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