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번째 CAPA 뉴스레터
☑️ 두 마리 토끼를 잡겠습니다
☑️ 경쟁력, 스토리 두루 갖춘 ‘캐파 파트너스’ TOP5
☑️ 목업 제작, 이것만 알아두면 ‘절반’은 성공
두 마리 토끼를 잡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올해 첫 뉴스레터로 인사 드립니다.
토끼와 관련한 속담 중에 ‘두 마리 토끼를 좇는다’는 표현이 있죠. 원래 ‘욕심을 부리다 일을 그르치다’라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가뜩이나 ‘깡총깡총’ 빠르게 뛰어다니는 토끼를 한 마리 잡기도 힘들진대, 두 마리를 동시에 잡으려고 덤벼들면 둘 다 놓치게 되겠죠.
하지만 언제부턴가 ‘두 마리 토끼를 좇는다’는 표현에서 이런 부정적인 ‘뉘앙스’가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고 하면 보통 달성하기 어려운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두 마리 토끼를 좇는 사람은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를 지닌 인물을 가리키게 된 것이죠.
실제로 이제는 성공하려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남다른 수완이 필요한 듯합니다. 성공한 가장은 ‘일’과 ‘가정’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람입니다. 성공한 정치인이나 관료가 되려면 ‘경제 성장’과 ‘물가 안정’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해야 합니다. 드라마나 영화도 예전엔 웃기든지 울리든지 하나만 잘하면 됐는데, 이제는 ‘웃음’과 ‘감동’을 모두 안겨줘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성공한 기업도 마찬가집니다. 아마존이나 쿠팡 같은 유통의 강자들은 ‘빠른 배송’과 ‘싼 가격’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때 ‘싼 게 비지떡’으로 폄하됐던 우리나라 자동차나 전자제품은 ‘가격’과 ‘품질’이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거머쥐며 세계 시장에서 성공 신화를 써나가고 있습니다.
캐파(CAPA)에게 두 마리 토끼는 무엇일까 생각해 봤습니다. 캐파 서비스가 제공하는 여러 가치 중에서도‘신뢰’와 ‘편리’라는 두 마리 토끼가 아닐까요. 고객과 제조업체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제조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올 한 해 캐파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필요한 일들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고객과 제조업체(파트너)는 안심하고 거래하고, 주문부터 결제, 배송 등에 이르는 과정은 물 흐르듯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귀를 ‘쫑긋’ 세우고 고객과 파트너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올 한 해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함께 읽으면 좋은 콘텐츠
경쟁력, 스토리 두루 갖춘 캐파 파트너스 TOP5
“품질 앞에 타협 없다”
그동안 온라인 제조 플랫폼 캐파(CAPA)가 진행해온 ‘캐파 파트너스’와의 인터뷰는 한마디로 이렇게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초 취지는 캐파 고객들에게 고객이 주문한 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제조업체(파트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뷰를 거듭하면서 저마다 각기 다른 개성과 스토리를 가진 업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의견을 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그동안 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CAPA 파트너스 인터뷰’ 5건을 추려봤습니다.(파트너 선정은 조회수를 기준으로 이뤄졌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힘찬 도약을 준비하는 계묘년, 서로의 비즈니스에 큰 힘이 될 캐파 파트너스 TOP5를 소개합니다.
목업 제작, ‘이것’만 알아두면 절반은 성공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싶을 때, 실제 제조 현장에서는 시장에서 판매할 최종 제품(양산품)을 생산하기에 앞서 시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양산품 제작에 앞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만드는 것이 시제품(목업)이지만, 시제품 제작에도 시행착오가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캐파 파트너스로 활동 중인 제조업체 <레인메이커> 김성회 대표가 시제품(목업) 제작을 의뢰하기에 앞서 알아두면 좋은 팁을 소개합니다. 이상의 팁만 숙지해도 시제품 제작의 절반은 성공했다고 봐도 될 것입니다.
워킹 목업과 디자인 목업의 차이, 다양한 가공 방식,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노하우까지. 목업의 A to Z를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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