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A BOOKS] 주목, 잇 책!

CAPA가 최근 시중에 발간된 도서 가운데 CAPA 회원과 뉴스레터 구독자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서울 문래동의 작은 공장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워낸 경영 비법과 거듭된 실패를 통해 성공을 일궈낸 스타트업 이야기, 한발 빠른 내년도 콘텐츠 소개까지, 3권의 책에서 남다른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리더의 측정법]

-문래동 작은 공장이 글로벌 강소기업이 되기까지-

  • 한국형 중소 혁신 장수기업을 꿈꾸는 기업인과 예비창업자에게 추천합니다
  • 50개 경영 블록 측정법
  • #강소기업 #50년_경영철학 #리더의질문

“성공과 실패는 측정에서부터 결정된다”

측정하는 리더가 회사를 살린다

[리더의 측정법]조그만 공장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워낸 한영넉스 한영수 회장의 경영 비법을 담은 책입니다. 그는 50년간 회사를 경영하며 위기와 역경에도 쉽게 쓰러지지 않는 튼튼한 기업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책에선 현장, 혁신 등 회사 경영과 관련된 중요한 요소 하나하나를 블록으로 명명해 설명하고, 각각의 블록이 소리 없이 보내오는 시그널을 정확히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경영자는 이러한 블록의 상태를 파악해 미리 조정하는 역할을 해내야만 합니다.

한영수 회장은 특히 기업 경영에 있어 창업, 생존, 품질우선, 고객중시, 글로벌 경영 등 5가지를 강조합니다. 이와 더불어 도전, 열정, 직원, 파트너십, 정부정책, 현장, 책임이라는 키워드를 버무려 효과적인 기업 경영을 위한 질문들을 던집니다. 그는 “대기업으로 키우지 못해 중소기업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적정 규모를 유지하면서 글로벌 경쟁에 강한 한국형 글로벌 중소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서울 소공인들의 집결지인 서울 문래동의 작은 전자부품 회사가 50년간 장수할 수 있었던 이유와 오늘날 대한민국 비즈니스 현장의 현실을 냉철하게 진단한 선배 기업인의 경영 철학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유난한 도전]

-거듭된 실패 끝에 성공을 만들어내는 법, 토스 이야기-

  • 스타트업 관계자에게 추천합니다
  •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실패의 역사
  • #빠른실패 #린스타트업 #애자일_최종_최최종

“토스팀은 오늘도 어김없이 실패하고 있다

꿈을 이룬 듯 보일 때마저도 더 큰 꿈을 꾸고 있다”

성공하는구나, 마침내!

[유난한 도전]은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서비스란 별칭을 얻은 ‘토스(toss)’를 만들어낸 비바리퍼블리카의 11년 ‘실패’의 역사를 담아낸 책입니다. 간편 송금 서비스로 시작한 토스팀은 ‘세상에 없던 금융’이란 모토를 달성하기 위해 뼈아픈 실패를 수없이 경험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빠르게 실험해 실패하고 그 실패에서 성공의 단초를 찾아냈고, 또 다시 실패한 끝에 성공을 만들어내는 것이 유일한 성공 방정식이었다고 말합니다.

책에서는 토스팀이 스스로 자랑하는 ‘좋은 것이 아닌 위대한 것을 추구하자’는 가치관을 비롯해 토스 문화의 특징과 배경을 하나씩 설명합니다. 비효율과 허례허식에 대한 무관용, 거침없지만 합리적인 토론 문화, 속도와 실행에 방점을 둔 조직 구조, 실패에서 배우는 정신, 존경할 수 있는 동료, 투명한 정보 공유를 통한 공감대 형성, 실무자의 결정은 CEO도 번복할 수 없는 신뢰와 위임 문화는 모두 숱한 실패 속에서 차곡차곡 쌓여온 것들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문화 덕분에 토스는 스타트업의 성지인 실리콘밸리에서조차 “세상에서 가장 빨리 크는 스타트업(the fastet growing startup)”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전방위 금융 플랫폼을 발전해 나가고 있는 토스의 11년사에서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힌트를 얻어보시길 바랍니다.

[2023 콘텐츠가 전부다]

-내년도 콘텐츠 산업을 평정할 12개 키워드를 찾아라-

  • 모든 직군에게 추천합니다
  • 2023년을 평정할 12개의 콘텐츠 트렌드 완전정복
  • #노가영 #제2의오징어게임 #K-콘텐츠대표9인_인터뷰

“이제 한국을 언급하지 않고는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논할 수 없다”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

제조 기업도 콘텐츠에 신경 써야 하는 시대

이제 제조 기업들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선 기술력뿐 아니라 ‘콘텐츠’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국내 최초 콘텐츠 트렌드북을 표방하는 [2023 콘텐츠가 전부다]는 지금 콘텐츠 산업의 화두는 무엇인지, 관련 비즈니스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한 책입니다. 구체적으로 다가올 2023년 콘텐츠 산업을 평정할 12개의 키워드와 <소년심판>, <솔로지옥> 등 대표적인 K-콘텐츠를 제작하는 관계자 9인과 나눈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오늘날의 비즈니스는 콘텐츠를 빼놓고 얘기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콘텐츠는 ‘권력’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K-웹툰 등을 앞세운 한국이 있습니다. 우리가 K-콘텐츠를 계속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달라진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시작은 콘텐츠 판의 변화와 최신 트렌드를 꼼꼼히 살피는 일일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최신 콘텐츠 트렌드를 장착하고 비즈니스 전쟁에서 승기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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